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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등이 깜빡거리거나 아예 꺼져버렸을 때, 바로 교체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. 사실 전등 교체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DIY 작업입니다. 오늘은 전등 교체가 처음인 분도 따라 할 수 있도록, 안전하고 간편한 셀프 전등 교체 방법을 소개합니다.
1. 전등 교체 전 반드시 확인할 것!
① 전원 차단
-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당 조명의 전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.
- 스위치를 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므로, 차단기(두꺼비집)에서 전기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.
② 필요한 도구 준비
- 절연 장갑 (감전 방지용)
- 드라이버
- 새 전구 또는 등기구
- 사다리 (천장이 높은 경우)
2. 전구 교체 방법 (일반 조명)
① 커버 분리
- 조명 커버가 있는 경우,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거나 클립을 눌러서 분리합니다.
② 전구 분리 및 새 전구 장착
- 전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분리한 뒤, 새 전구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 끼웁니다.
- 전구 종류(E26, E14 등)와 밝기(와트)를 기존과 동일하게 준비하세요.
3. 등기구 전체 교체 방법 (천장 직부등 기준)
① 등기구 분해
- 커버와 고정 나사를 제거하여 기존 등기구를 천장에서 분리합니다.
- 배선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분리 작업을 합니다.
② 배선 연결 확인
- 보통 흰색(중성선), 검정 또는 갈색(전원선), 녹색 또는 노란 줄(접지선)으로 구분됩니다.
- 새 등기구의 배선을 동일한 색상끼리 연결합니다. (전선 커넥터 또는 절연 테이프 사용)
③ 등기구 고정 및 마무리
- 새 등기구를 천장에 단단히 고정하고 커버를 덮습니다.
- 전원을 다시 켜고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.
4. 전등 교체 시 주의사항
-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었는지 두 번 확인하세요.
- 작업 중 젖은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.
- 안정된 사다리 또는 받침을 사용하세요.
- 전구는 권장 와트를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전등 교체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기본적인 원리와 절차만 익히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유용한 생활 스킬입니다. 오늘 소개한 방법을 참고하여 전등을 교체하고, 밝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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